애슐리W 홍대점 런치 경험기

간만에 패밀리 레스토랑 런치를 갔다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많이 어려운지 없어져서 전보가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네요.

이번에는 애슐리 W 홍대점을 런치로 다녀왔습니다.

애슐리 홍대점의 평점은? (두구두구~~~)

  (3점 / 5점 만점)

    => 매장 인테리어 및 분위기는 좋다.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해 색다른 맛은 느낄 수 없다.

         개선이 필요한 메뉴가 많다.

         시그니처 메뉴가 없고, 평균적도인 맛이 전체다.

        어찌되었던 평타를 치는 메뉴가 많고, 매장 분위기는 맘에 들기에 3점을 주었습니다.

애슐리 홍대입구는 지하에 위치해서 밖을 보고 그런부분은 없는 지점입니다.

그대신 공간이 넓고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지점입니다.

애슐리W 홍대점은 음악과 연관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타, 유명가수가 쓰던 물품 등 보는 재미도 쏠쏠하게 있습니다.

대부분 같은 브랜드 지점들은 인테리어가 동일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식상한 감이 있는데

홍대입구에 있는 애슐리W는 색달라서 오히려 좋게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음식세팅을 한번 살펴볼까요?

지금 애슐리가 새우관련 페스티벌을 진행중인데 새우는 크기가 작기때문에 까먹는게 일이라서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치킨쪽은 핫한 갈비맛 치킨도 있네요.

옥수수 구운것과 포테이토 튀김도 있습니다.

야끼우동, 순대튀김볶음, 볶음밥 등도 빠지지 않는 메뉴같더라구요.

전에도 이 메뉴는 봤던거 같습니다.

떡볶이도 크림, 짜장, 일반 양념으로 되어있어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동과 다양한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동은 비추입니다.

국물이 정말정말 그냥 맹탕입니다.

따뜻하게 조금이라도 진한맛만 표현해도 인기메뉴가 될터인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키위, 토마토 소스도 있고, 망고, 토마토 일부 샐러드용 과일도 세팅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피자, 파스타는 세팅되어 있습니다.

맛은 특별한 강점은 없고 평범한 맛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니 이런 이벤트가 있었네요.

부담없기에 맛을 보기위해 시켰는데 정말 저 가격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못찍어서 아쉬운데 양이 정말 1인분 입니다.

세팅되어 나오는 그릇을 보니 일반 정량의 스테이크에서 양만 줄여서 저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어있었습니다.

기대는 크게 안했지만 그릇만 큰 스테이크를 보면 쫌 어의없어지니 그릇을 바꿔서 세팅하면 만족감을 더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들었습니다.

저 사진은 원래 저 스테이크 세팅모습 사진인거 같았습니다.

저 프로모션이 저렇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1000% 실망하시니 시키실때는 가격을 감안하고 시켜주세요.

그래야 실망이 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