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오션월드를 가는길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는 말을 실행하러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에 있는
용문산 쌈밥마을의 쌈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검색으로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가는길 맛집을 검색해서 알은 곳이라
기대와 두려움을 안고 도착했습니다.(온라인 맛집 만족도가 반반이라서...)
단도직입!
용문산 쌈밥 마을 평점은??? (두구두구~~~)
(4점 / 5점 만점 기준)
다양한 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쌈장이 독특하고 맛있다.
밑반찬도 맛있다.
같이 나오는 제육, 불고기 등의 양이 너무 작다. (추가 선택메뉴)
쌈을 직접 재배하는 곳이라 믿을 수 있다.
자세하게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쌈밥마을이라고 해서 마을이 쌈밥으로 유명해서 많은 가게들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가다보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네비가 알려주는 곳으로 가니 이렇게 용문산농장 쌈밥마을이라고 간판이 되어있네요.
여러집이 있으니 어디가 원조일까 고민했던 게 민망하게 그냥 1개 음식점 이름이 쌈밥마을이였습니다.ㅎㅎㅎ
주차장을 넑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홍천맛집인 용문산 쌈밥마을 메뉴입니다.
쌈밥이 메인메뉴이고 추가로 제육, 더덕, 불고기 등을 시켜서 먹는 메뉴입니다.
추가 반찬, 쌈을 무제한으로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왔으니 소불고기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그..그런데.. 나온 양을 보고 이게 1인분인가? 2인분인가? 했습니다.
물어보니 2인분이라고 하네요.
다른 곳에서 먹으면 1인분 정도의 양이 2인분으로 나왔어요.
솔직히 여기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정말 가격대비 양이 너무 작아서 모두 실망모드였어요.
쌈을 다양한 세팅으로 처음에 나오니 맛보시고
선호하시는 쌈으로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골라서 담는 방식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본 세팅 반찬과 된장찌개입니다.
쌈장이 뭔가 특이한 맛을 내는게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우거지같은 나물을 쌈과 같이 넣어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된장찌개입니다.
쌈장의 특이한 맛이 된장찌개에서도 납니다.
된짱이 용문산 쌈밥마을만의 방식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게 쌈장입니다.
뚝배기로 끓이고 땅콩가루 같은 거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 고소한것 같기도 하고 뭔가 특이합니다.
쌈밥이 얼마나 특이할까라는 생각은 하지만
쌈밥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은 뭔가 하나이상은 특이한게 있네요.
용문산 쌈밥마을은 쌈장이 가장 포인트고, 싱싱한 쌈이 두번째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부가적인 제육, 소불고기 같은 양은 작아서 배부르게 드실려면 인수+1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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