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름휴가는 아이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오션월드는 워낙 많이들 가시는 곳이기에 오션월드 후기보다는
비발디파크안에 있는 키즈카페인 앤트월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홍천 비발디파크 지하가 전체 리모델링 되어서 이제는 깔끔하고 오션원드와 숙소간에 원스톱으로 이어져있어
정말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앤트월드는 오션월드 입구쯤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홍천 비발디파크 키즈카페 앤트월드
아이가 성장하면서 키즈카페를 정말 많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휴양지가서도 키즈카페는 이제 필수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앤트월드는 규모가 정말 크고 다양한 미끄럼 코스와 공풀장 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앤트월드 비용은 일반회원 기준으로 2시간에 26,000원 입니다.
추가 10분당 추가비용을 받고있습니다.
비용결제를 하시면 락커키를 주시는데 입구에 있어서 신발 넣으시고
입장하실때 락커키를 입구 차단기(?)에 대시면 문이 열립니다.
그곳에 찍히는 시간 기준으로 비용을 정산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비발디파크 앤트월드 즐기는 Tip!
1. 대기 공간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2. 카페가 입구 왼쪽에 있는데 두분이상(성인) 오신분들은 한 분은 자리가 있으면 그곳에 자리를 잡으시기를 추천드려요.
나중에 아이가놀다가 잃어버렸을 경우 만남의장소로 활용할 수도 있고 편하게 쉬거나
휴대폰을 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3. 아이가 커서 혼자 뛰어놀아도 될 경우에는 어른들이 한 곳에 기다리시면 되지만,
아이와 함께 움직이셔야 할 경우에는 남자분들은 유격의 한 장면이 떠오르실 껍니다.ㅎㅎㅎㅎ
단순하게 올라가서 내려가는 코스보다는 미로, 장애물 코스와 같은 공간을 지나야만 미끄럼틀로 다다르실 수 있습니다.
미로처럼 위아래 이어지는 공간도 많고, 좁은 공간에 꾸며놓았기에 참고해주세요.
4. 현금이 필요합니다.
카페는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앤트월드내에 현금이 필요한 놀이공간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공간(핸들로 무선자동차 운전)이 대표적인데 아이들이 호기심을 보이니 안시켜줄수가 없네요.
5. 미아조심하세요.
대기하면서도 부모를 잃어버려서 우는 아이를 3명이나 보았습니다. 공간이 워낙 크고 복잡하다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는 아이가 있으면 직원분들이나, 주변 어른들이 잘 케어해주지만 잃어버리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 조심하세요.
6. 올라가는건 쉽지만 내려가는건 쉽지 않다.
우여곡절끝에 올라가지만아이가 미끄럼틀 무섭다고 안내려온다고 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미끄럼틀 높이와 길이 사전에 잘 보시고 올라가세요.
7. 양말필수입니다. 없으시면 데스크에서 구입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홍천 앤트월드를 한번 구경해볼가요?
왼쪽에 위치해있는 풀장(공) 입니다.
단순 고무공간 가득한 공간이 아니라
공기를 이용한 기계들과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공을 넣으면 붕~ 뜨는 기계부터 공기로 공을 쏘는 총, 아래에서 위쪽 공간으로 빨아들이는 공간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공을 밑에 넣으면 바람으로 공을 위로 띄우는 기계입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네요.
주변에 작은 바구니들이 많으니, 거기에 공을 담아서 한번에 넣으시면 더 많은 공들로 좋아합니다.
2층에는 이렇게 사격장처럼 되어있습니다.
공을 넣고 쏘는 방식인데 1층에 있는 아이들에게 쏠 수 없도록 각도가 정해져있습니다.
맞은편으로만 쏘실 수 있습니다.
안전을 고려해서 잘 한 모습입니다.
기계들이 연속으로 자동작동되는 건 아닙니다.
아래 사진에 노란색 모양의 가운데를 보시면 터치식으로 누르실 수 있습니다.
기계가 작동을 멈추면 눌러주셔야 하는 센스가 필요하세요~
아래에 공을 빨아들이는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넣은 공들은 위쪽에 모이게 됩니다.
빨간 버튼을 누르면 위에 있는 공들이 쏟아지는데
맞아도 안아프고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앤트월드 일부 공간입니다.
정말 숲속 공간처럼 꾸며져 있기에 모든곳이 탐험의 느낌입니다.
여기가 자동차 운전 공간인데 운전에 집중한 찬빈이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집중해서 운전하네요.
비발디파크 키즈카페 앤트월드의 입구에는 요렇게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사진찍기 가장좋은 장소같습니다.
나올때 찍어서 피곤해서 그런지 피곤한 기색이 보이네요.ㅎㅎㅎㅎ
오션월드 앤드월드 카페 모습입니다.
아이들음료, 커피, 빵등을 팔고있어서
간식을 이곳에서 사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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